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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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5세 딸 얼굴? 그냥 나…연기 너무 잘해" (팔레트)

기사입력 2024.07.18 1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조정석의 피부에 감탄하며 "예나 지금이나. 십몇 년 전에도 순신이 할 때도 말씀 드렸더니 기억이 난다. '볼에 빤짝이는 거 메이크업인 거예요? 어떻게 광이 있으세요?'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 거냐"라며 "어떻게 만화처럼 윤이 날 때 표현하는 것처럼"이라고 이야기했다.

조정석은 "그래서 그런가? 우리 딸이 그렇게 내 광대를 이렇게 움켜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는 "아기 입장에서도 동그랗고 반짝이는 거 좋아하시지 않냐. 여기가 동그랗고 예쁘게 있으니까 만져보고 싶었나 보다"라며 "이건 돈 주고도 못 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님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벌써 5살이 됐다고. 너무 예쁠 때다"라고 질문했다.

조정석은 "최고다 요즘"이라며 웃었다. 아이유는 "부모님이 다 연기, 노래도 잘하시니까 유전자를 받았냐"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부모 입장이 돼보니까 그런 마음이 들긴 하는데 그렇게 연기를 한다. 동화책으로 읽어줬던 이야기를 기억을 하고 1인 다 역을 한다. 잘한다. 곧잘 한다"라며 "못한다고 할 수 없을 만큼. 그런 부분이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유가 "얼굴은?"이라고 묻자 조정석은 "그냥 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 아기 때 얼굴이 그대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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