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3 20:54 / 기사수정 2011.09.03 20:5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길 가에 멀쩡히 서있던 차 세 대가 폭발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혼비박산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특집' 1탄으로 개그맨 유재석이 버스를 운전하며 멤버들의 집을 방문해 한 명씩 태워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의문의 사내에게 전화가 걸려 왔고 정준하의 가방에 폭탄이 들어있음을 일렀다.
이에 놀란 박명수가 차 문을 열고 밖에 나가자 길가에 세워져 있던 차 한 대가 폭발했다. 의문의 사내는 자신의 말을 따를 것을 요청했고,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을 경우 폭탄이 터진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연달아 길 가에 서 있던 두 대의 차도 연속 폭발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갑작스런 폭발에 놀라 혼비박산 어쩔 줄을 몰라하는 상황이 방송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차 폭발에 깜짝 놀랐다", "이번엔 또 어떤 일을 벌일 지 궁금하다",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소지섭 리턴즈' 두 번째 이야기에서 펼쳐진 '에어펌프 vs 무한도전, 튜브에 바람 넣기' 최종대결에서는 아쉽게 '무한도전' 팀이 패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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