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과 행복 가득 일상?…"집에 오는데 문득 행복해"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이솔이는 개인 계정에 "밤에 음악 들으며 집에 오는데 문득 참 행복하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오프숄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명품 C사의 벨트를 착용한채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었다. 활짝 웃으며 브이하는 모습은 그의 행복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이솔이는 "30 중반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을 것만 같은데 아주 가까운 일상에도 새로움이 있고 아직도 내가 모르는 내 모습이 있더라구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기분이 일상에 꽤 활력을 주는 것 같아서 당분간 이런 낯선 경험을 많이 해보려구요. 때로 가지 않던 길로 가보고, 하지 않던 것도 해보는, 2024년 중반쯤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처럼 바쁘고 열심히 살고 싶은데 저는 그게 잘 안된다", "원피스도 잘 어울리고 넘 이쁘다", "사진 보고 심쿵하고 갑니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세 연상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SBS '동상이몽'에서 결혼식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솔이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