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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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무릎 부상에 보호대 투혼 "10점 만점의 10점 공연"

기사입력 2011.09.03 11: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2PM의 택연이 다리 부상에도 불구 보호대 투혼을 보여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는 2PM의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 '2PM 핸즈 업 아시아 투어'가 개최됐다.

이날 택연은 공연 전 기자간담회에서 무릎 부상에 대해 "아직 완치 되지 않았고 지금도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상태는 10점 만점의 10점이다.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이라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택연은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2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 내내 파워풀한 댄스는 물론, 난간을 뛰어넘어 2층 객석에 올라가는 등 부상 투혼을 펼쳐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2PM은 지난 2일과 3일까지 총 2회의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8일 대만, 11월11일 인도네시아, 11월19일 싱가포르, 11월25일 말레이시아, 11월27일 필리핀, 11월 베이징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택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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