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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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이라도 젊을 때"…김재중→박나래, 정자·난자 냉동부터 2세 계획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16 15: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연예인들의 난자, 정자 냉동 고백이 이어졌다.

15일 김재중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등장해 정자 냉동 사실을 고백했다.

영상에서 그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고 싶었다"고 정자를 얼린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는 좋은 것 같다. 나를 복제시킬 수도 있을지도 모르고 제 유전자가 티끌이라도 남았으면 좋겠다"며 정자 냉동을 적극 추천하기도.

김재중은 지난해 채널A '신랑수업'에서도 정자 보관을 고백한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보관했다. 당연히 내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내 유전자를 맡기고 보관하고 싶었다. 건강한 놈으로"라며 



그런 가운데 38세 박나래 또한 최근 '난자 냉동'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박나래는 지난 4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 출연해 난자 냉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에 난자를 얼릴 것"이라며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받았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난자 냉동 계획 이유를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35세 제시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뱀집'에 출연해 난자 냉동 계획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제시는 "난 결혼을 이제는 하고 싶고, 애기를 낳고 싶다"며 "애기는 아마 2년 안에 꼭 낳을 겁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난 내 조카 보면 미쳐버릴 것 같다"며 본인의 외모와 행동이 똑 닮은 조카를 언급, 2세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제시는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못 만나면 빨리 이제 계란(난자)을 얼려서, 사유리 언니가 한 것처럼 이렇게 누군가 만나서"라며,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2세를 갖고 싶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전반적인 출산 고령화와 난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정자·난자 고백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채널 '뱀집', LG U+모바일tv '내편하자3'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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