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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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첫사랑이 고백 거절하며 침뱉어" 다이어트 계기 고백

기사입력 2011.09.03 11: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한소영이 첫사랑이 준 충격적인 상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한소영은 "요가로 25kg을 뺐다. 72kg이었는데 팔에서 살의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뚱뚱했다"고 고백했다.

한소영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로 "정말 좋아했던 첫사랑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고백을 했더니 '정말 미안한데 내게 고백한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 창피하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내 옷에 침을 뱉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소영은 "살을 뺀 뒤 그 남자가 내가 다니는 학교로 찾아왔다. 그 남자가 '그 때는 장난이었다.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 남자가 했던 것 처럼 내가 똑같이 해줬는데 침은 안 뱉었다. 똑같은 사람이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QTV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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