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故 현철을 향한 애도를 전햇다.
김수찬은 16일 자신의 채널에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셔요. 신인 때 잘 챙겨주셨는데"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는 "함께 한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곧 뵈러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가수 현철이 게상을 떠났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신경이 손상되면서 건강이 악화돼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82세.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다.
사진 = 김수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