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슈가가 스포티파이에서 4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아시아 랩퍼 중 최초로 전체 크레딧 합산 누적 4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슈가의 솔로 활동명인 Agust D와 SUGA, 그리고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개인 곡 5개를 모두 합산한 것이다. 슈가는 2023년 8월 초 3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10억 이상의 추가 스트림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음원·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써클차트의 2024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해금'과 2022년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맡은 'That That'이 순위권에 올랐다.
이는 복무 중에도 슈가의 음악이 지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그는 2025년 6월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사진 = 슈가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