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택운이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15일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는 가수 겸 배우 '빅스 레오' 정택운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택운의 비스테이지 홈페이지는 15일 오전 11시에 오픈됐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정택운이 글로벌 팬들을 위해 직접 촬영한 인사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공식 스케줄, 공지 등 다양한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게 되며, 글로벌 팬덤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도 제공된다.
비스테이지는 정택운의 글로벌 팬덤을 위한 공식 멤버십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점 콘텐츠, 우선 혜택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서 팬덤을 보유한 정택운이 성공적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비스테이지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택운이 글로벌 팬덤을 강화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비스테이지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그룹 활동부터 뮤지컬 작품, 스크린 데뷔까지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인 정택운의 글로벌 팬덤 강화를 돕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택운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글로벌 팬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정택운은 2012년 그룹 빅스(VIXX)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번지점프를 하다', '프랑켄슈타인', '마리 앙투아네트', 연극 '테베랜드'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영화 '베란다'에 캐스팅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비스테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