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가 필요해" 온유, 독보적 보이스로 완성한 공감송 '월화수목금토일'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신곡 '월화수목금토일'을 통해 힐링을 전했다. 

온유는 15일 오후 6시 솔로 디지털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9월에 발매해는 솔로 2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서 개인 콘서트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음원으로 전격 발매된 '월화수목금토일'은 온유만의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지루하고 따분한 감정을 리드미컬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로 지루할 틈 없이 풀어냈다. 



매일 아침 난 눈도 잘 못 떠 /오분만 더 알람 알람 알람 꺼 / 전에 한 영끌 미스테리인 잔고 /노래나 하며 날 좀 더 아낄래 / 바삐 달리는 시계 /쉼표가 필요해 내겐 / 지친다 지쳐 매일이

가사 역시 공감을 통해 힐링을 전한다. 일상이 주는 지루한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채워냈으며, 온유가 직접 작사에 나서 공감을 배가시킨다. 

2년여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오는 온유는 '월화수목금토일'을 통해 솔로 활동 예열에 나섰다. 청량하면서도 매혹적인 보컬리스트 온유의 다음 행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스페셜 클립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