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대학원 졸업 소식을 알렸다.
15일 오후 최희는 "이제 그만 보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학위논문 제출장에 방문해 눈길을 끈다.
이어 최희는 자신의 미소가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최희는 "눈물난다 제출 끝ㅠㅠ"이라며 졸업 절차를 밟았음을 밝혔다.
이어 "도서관에 논문 최종본 제출하고 심사받고 '졸업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듣는데 진짜 눈물 핑도네.."라며 울컥한 마음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최희는 자신의 논문을 껴안고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22년에도 최희는 졸업 논문 작성 소식을 알리며 "이번엔 진짜 졸업한다"며 졸업의지를 다진 바 있다.
당시 최희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기에 놀라움을 안겼던 바.
5년 넘게 다니던 대학원을 드디어 졸업했다는 그의 소식이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최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