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서울 팬미팅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E IN SEOUL'를 개최한다.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종착지이자,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신인임에도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정평이 나 있는 이들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발매된 신곡 'FOREVER' 무대를 비롯 베이비몬스터와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로 팬심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베이비몬스터는 "서울에서의 팬미팅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피날레인 만큼 더욱 특별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예쁜 추억 많이 쌓기로 약속하자"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7개 도시, 12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순항 중이다. 도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방콕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오는 30일·31일 고베로 향해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한편 이번 공연의 일반 예매는 15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2차 일반 예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그밖에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