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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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별장 '무단침입' 고충→이상민 지방흡입 후기…'미우새', 주간 예능 1위 [종합]

기사입력 2024.07.15 11: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우새'가 7주 연속 2049시청률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 주간 예능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트로트계 BTS’ 가수 진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진성은 “무명을 벗어났는데 덜컥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판정을 받았다. 70전에는 은퇴하겠다 했는데 인간이 간사한 게 3~4년은 네고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성은 “제가 인상이 강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15년 전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는데 당시 전세금 7천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그냥 팔자대로 살기로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턱 밑 지방 흡입 수술을 받은 상민의 모습도 공개됐다. 확연히 달라진 V라인을 자랑하는 상민에게 이동건은 “형의 태도 자체가 자신감 있어졌다”라며 “사실 정수리가 비어 고민이다. 흑채를 뿌리고 촬영한지 10년도 넘었다. 어머니가 ‘미우새’를 모니터 하시는데 속상해하신다”라며 오래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동건과 이상민은 함께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탈모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이동건은 ‘남성형 탈모 위험도 높음’이라는 결과에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두피 문신에 도전하는 이동건의 모습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자기애의 끝판왕’ 배우 노민우가 ‘미운 우리 프린스’로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잠시 후 노민우의 친동생이자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이 집을 찾았다. 음식에 대한 답례로 형 볼에 뽀뽀하는 아일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뭐 하는거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성 역시 “받아들이기 좀”이라며 당황을 표하기도.


한편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 근황이 공개됐다. 덮개를 깜빡한 탓에 수영장이 올챙이와 개구리의 서식지가 되어버린 것. 풍자와 한혜진은 비명을 지르면서 수영장을 청소했고, 녹조로 가득한 수영장의 충격적인 장면은 최고 16.3%을 기록,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한혜진은 “갇히는 느낌이 들어서 울타리나 담장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아침에 거실을 돌아다니는데 마당 한가운데 낯선 차가 있더라.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지 말아 달라 부탁하는데 ‘이제 다시는 안 볼 거예요’ 하고 가시더라. 너무 슬펐다”라고 울타리를 치게 된 사연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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