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엑소 타오♥SM루키즈 출신 쉬이양, 공개 열애 시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전 엑소 멤버 타오와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타오와 쉬이양은 14일 각자의 웨이보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타오는 "우리는 언제나 우리일 수 있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쉬이양과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으며, 쉬이양은 "비다의 노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세요"라는 글과 타오와의 데이트 사진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틱톡 계정에 커플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핸드폰 배경화면이 서로의 사진이라는 것을 보여준 뒤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로써 이들은 열애설 4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2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 의혹의 주인공이 됐으나,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다. 돌연 함께 찍은 사진, 영상 등을 올리면서 중국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5년 소속사와 갈등 끝에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쉬이양은 2014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2016년에는 SM루키즈로 '공개 연습생'이 됐다. 그러나 이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했다. 

사진 = 타오, 쉬이양 채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