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문지인이 남편 김기리의 '불후의 명곡' 우승을 축하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문지인은 개인 채널에 "이 남자 우승하고 귀가함~ 멋져멋져, 잔소리도 딕션이 너무 좋더라니"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에 출연한 김기리와 임우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기리와 임우일 듀오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잔소리까지 멋지다고 칭찬하는 문지인의 모습에서 신혼을 즐기는 두 사람의 여전한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달 17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난 뒤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결혼식 비하인드와 신혼여행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문지인,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