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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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못살게 굴던 '이란 FW', 드디어 빅리그 입성…인터 밀란과 3년 계약 '쾅' [오피셜]

기사입력 2024.07.14 09:28 / 기사수정 2024.07.14 10:16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타레미는 구단 영상을 통해 "주세페 메아차에서 인테르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함께 위대한 것들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인터 밀란 팬들에게 인사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타레미는 또 구단 TV 팀 인터뷰를 통해 "오늘 이곳에 와 정말 행복하다. 내 꿈이 이뤄졌다. 기분이 좋고 정말 행복하다.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타레미는 구단 최초의 이란 선수가 됐다. 그는 "이를 알고 있었고 정말 자랑스럽다. 이곳에 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오늘 마침내 이뤘다. 난 성공했다"라며 기뻐했다. 

1992년생인 타레미는 185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다. 2009년 이란 프로리그에서 데뷔해 2014년 테헤란 명문 팀 페르세폴리스로 이적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2018년 1월 알가라파(카타르)를 거쳐 2019년 여름 히우 아베(프로트갈)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2020년엔 포르투갈 명문 팀 FC포르투로 이적한 타레미는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히우 아베 시절을 포함해 2019-2020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엔 20골 이상 기록하며 파괴력을 입증했다. 

다만 지난 2023-20224시즌엔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과 2월부터 4월까지 한 달 반가량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활약이 주춤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그럼에도 타레미는 꾸준히 유럽 무대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시즌에도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통산 26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타레미는 이제 빅리그에 입성했다. 더군다나 인터 밀란은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이다. 새로운 무대에서 챔피언의 자격으로 나서는 그는 "세리에A는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리그 중 하나다. 난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터 밀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기대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타레미는 이란 대표팀에서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과 함께 빅리그에 입성한 선수가 됐다. 이란 대표팀 대부분이 자국 리그나 중동 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두 선수는 유럽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알리레자 자한바크쉬가 지난 시즌까지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뛰며 유럽파로 활동했지만, FA가 되면서 일단 무직 상태다. 

타레미는 또 한국을 상대로도 위협적인 선수였다. 유독 이란에 약한 한국은 타레미가 뛴 4경기에서 3무 1패를 당했다. 타레미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빠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9차전에선 한국이 2-0으로 이겼다. 

한편 타레미는 이날 진행된 인터 밀란의 프리시즌 훈련에 바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공포의 대상 중 하나였떤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유럽 빅리그 챔피언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공격수 타레미가 인터 밀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이다. 인터 밀란


사진=인터밀란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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