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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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레이저 600샷' 후 "자극적 캡처 속상…부기 빠진 얘기는 無" (핑계고)[종합]

기사입력 2024.07.13 17:35 / 기사수정 2024.07.13 17:3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 후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초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런닝맨' 멤버 송지효, 지석진, 하하가 등장해 유재석과 만담을 나눴다.

유재석에게 '핑계고' 출연을 제안한 뜻밖의 사람은 송지효였다고.

출연 이유에 대해 송지효는 "얘기도 하고 싶었고, 여기가 유일하게 제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최근 레이저 시술로 인해 부은 얼굴로 화제가 된 송지효는 "(자극적인 캡처에) 속상하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이제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데, 아무도 자리 잡은 얘기는 안 하고 (레이저) 600샷 얘기만 계속 하는거다"며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앞서 송지효는 '런닝맨'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음을 고백, 다소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등장한 바 있다.

그러자 지석진은 " 다음 번엔 300샷으로 줄여나가자"며 "'소주 원 샷' 하면서 소주 광고도 찍고"라고 격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송지효는 "이제는 진짜 가족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애틋해진다"며 '런닝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송지효는 속옷, 향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고백하며 CEO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사진=뜬뜬 DdeunDde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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