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8-2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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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데이트 준비? "오랜만에…"

기사입력 2024.07.14 08:20 / 기사수정 2024.07.14 08: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이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했다.

김시원은 12일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에.. 화장한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시원은 민소매의 줄무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머리를 매만졌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골져스", "눈빛 미쳤네", "언니 데이트가요? 왜 오랜만에 화장해요", "거기는 어디인가요 함께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데뷔했으며,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김시원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이후 김시원은 2018년 5월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아프리카에서 BJ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시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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