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표 밥상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12일 자신의 채널에 "어제저녁 고기 먹고 싶다 했더니. 여보 최고. 아침밥 하러 나왔는데 아직도 배불러. 가족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함께 즐겼던 저녁 식사가 담겨있다. 한강 가득 차려진 고기와 밑반찬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아냈다.
최근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한 예능에서 김희철이 "백종원 형님은 누나(소유진)랑 다투면 쫓겨난다더라"라면서 "얼마 전에 마동석 형 결혼식에서 '나도 쫓겨나다 보면 와이프 보기 싫지. 그래도 애들 생각나면 들어가는 거다'"라고 한 바 있다.
이에 소유진은 개인 SNS에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냐. 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다"라며 "외출한 거다. 그나저나 희철 씨 내려와봐유"라고 재치있는 해명을 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기업긴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소유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