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다채로운 매력의 아이돌' 1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진이 다채로운 매력의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익사이팅 디시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채로운 매력의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익사이팅 디시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제2의 탕후루, 요아정 광고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매력의 아이돌은?" 설문을 진행했다. 이 투표에서 진은 총 5,251표 중 4,210표를 얻어 80.1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진의 매력 키워드 투표에서는 '빛나는'이 76%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믿고보는' 9%, '뛰어나다' 7%, '흡입력' 6%, '자유롭다' 2% 등이 뒤를 이었다.



진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한 다른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는 '부쉐론(BOUCHERON) 광고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지친 시험 기간, 나의 비타민이 되어줄 아이돌', '니트 모델에 어울리는 산뜻한 매력의 아이돌', '신학기 백팩 광고에 잘 어울리는 풋풋한 매력을 가진 아이돌', '스키장에서 만나 눈처럼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개강 첫날 교양 수업에서 만나고 싶은 호감형 스타' 등의 설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러한 투표 결과는 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진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됐다. 또한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인 프레드(FRED)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되는 등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익사이팅 디시,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