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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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규♥세아, '자녀 문제' 이겼다…규덕♥혜경까지 최종 두 커플 탄생 (돌싱글즈5)[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12 07:5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종규♥세아 규덕♥혜경 두 커플이 서로를 택하며 최종 커플로 이뤄졌다.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서로를 택해 커플이 된 후, 육지로 돌아와 일상 데이트까지 마친 규덕, 혜경, 종규, 세아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쇼핑을 마친 뒤 규덕의 집으로 향해 신속하게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얼마 후, 규덕의 친구들이 집에 도착했고, 이들은 둘러 앉아 혜경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혜경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규덕은 "최종 선택 이후 혜경에게 따로 (사귀자고) 고백하지는 않았다"라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친구들은 "최종 선택은 상대를 더 알아보자는 의미지, 사귄다는 의미는 아니지 않느냐?"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후 규덕은 혜경에게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주일이 내가 다시 행복할 수 있겠구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 서울에서 보냈던 1박 2일은 내가 지금 행복하구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혜경도 "나도 너무 행복했다. 오늘 당신도 너무 예쁘다"라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봤고 규덕은 "가자 밥 먹으러"라며 혜경에게 진한 스킨십을 했다.

키즈 펜션으로 향한 세아와 종규의 모습이 이어서 담겼다. 민서와 온몸으로 놀아주던 세아는 종규와 민서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다가 뭔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본인 아들(세아의 전 남편이 양육 중인 9세 아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아 역시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배우자와) 따로 살기 시작할 때, 우리 아이가 민서 정도의 나이여서, 아들이 많이 생각났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종규와 세아의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종규는 "항상 말했듯이 좋고 즐거웠던 기억이었다. 놀러 와서도 고생했고 고맙고 따로 내가 말을 못 한 거 같은데 되게 고마웠다. 민서한테도 되게 잘해줘서 고맙고 민서한테도 좋은 추억이었을 거다. 고마워"라며 진심을 건넸다.

세아는 "나도 살면서 커다란 기억이 될 것 같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종규를 선택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하며 '돌싱글즈5'의 공식 2호 커플이 됐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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