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2 11: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오는 3~4일 이틀 동안 정일우는 KBS 2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최강희를 대신해 DJ석에 앉는다. 정일우의 DJ 변신은 2007년 영화 '내사랑'으로 인연을 맺게 된 최강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5월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정일우는 평소 친한 누나인 최강희의 제안에 망설임 없이 선뜻 제안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정일우는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 DJ 석에 앉아 보는 것이 꿈이었다.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큰 부담이 되지 않았는데 직접 진행을 한다고 생각하니 긴장은 많이 된다."며 "평소 라디오를 즐겨 듣는데 제가 직접 청취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있다. 이번 주말 밤을 감미롭게 적셔드릴 각오이니 많이 귀 기울여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 만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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