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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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40kg대 진입…굴욕 없는 레깅스 핏

기사입력 2024.07.11 07:35 / 기사수정 2024.07.11 07: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다이어트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율희는 개인 계정에 "아주 열일 잘하고 있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율희는 체중계에 올라가 49.7kg 몸무게를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율희는 체중 감량에 성공해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레깅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함과 동시에 여전한 청순 미모로 이목을 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최근 율희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저도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워요!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 저것 뽀짝뽀짝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며 이혼 후 삶에 만족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율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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