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KBS 김인규 사장과 점심식사…이유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개그맨 강호동과 KBS 방송국 김인규 사장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점심 회동을 가진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강호동은 여의도 CCMM 빌딩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김인규 사장과 함께 점심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는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의 폐지를 앞둔 시점이라 KBS 최고 경영자가 직접 나서 강호동 잡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에 KBS 측은 그동안 강호동의 활약에 대한 격려 차원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한편, 현재 KBS '1박 2일'에 출연중인 강호동은 프로그램에서의 하차의사를 밝힌 후, 제작진 역시 6개월 후  '1박 2일' 멤버 전원이 하차하며 프로그램을 종영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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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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