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최동석이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9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Dog person, Cat person처럼 운동화도 나이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최동석은 "어느 한 쪽이 더 좋은 것이나 단정할 수 없다. 단순히 취향의 문제일 뿐이니까. 아디다스를 신으니 나이키가 더 트렌디한 거라며 골질하는 인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거 아냐? 원래 조던도 아이다스 좋아했어. 나이키를 신든 아이다스를 신든, 아이폰을 쓰든 갤럭시를 쓰든, 그냥 입 다물고 존중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이의 생일에 아픈 아이를 두고 파티에 참석했다는 저격글을 게재했고, 또 박지윤의 개인 경호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늬앙스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최근에도 그는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며 박지윤의 소비행태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이번에도 누군가를 저격한 글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 최동석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