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민이 글로벌 아티스트 인기 투표에서 6월 남자 개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도키(iDOKI)는 6월 30일 마감된 K팝 아티스트 투표 앱에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남자 개인 랭킹 6월 투표에서 총 445만 3,730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해당 투표에 첫 참가 이후 3개월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도키'는 지난해 12월 일본을 거점으로 시작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로,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우승에 따른 보상으로 지민은 7일 동안 일본 도쿄 하라주쿠 체인지 비전 광고를 얻게 됐다.
이러한 투표 결과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지민은 7월 19일 솔로 2집 '뮤즈(MUSE)' 발매를 앞두고, 지난 6월 28일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를 선공개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