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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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심형래 옹호, "이제 와서 비난하지 말자"

기사입력 2011.09.01 22:26 / 기사수정 2011.09.01 22:27

방송연예팀 기자



▲진중권 심형래 옹호 ⓒ Q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임금체불 등 각종 구설수에 휩싸인 심형래 감독에 대해 "이제 와서 비난하지 말자"고 옹호하는 발언을 남겼다.

진중권씨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른 건 몰라도 심 감독이 직원들 밀린 임금과 퇴직금은 갚아줘야 한다"며" 그 동안의 오류와 오산에서 배워 더 나아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이번엔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 이제 와서 비난하지 맙시다"는 글을 남겼다.

과거 진중권씨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인 '디워' 개봉 당시 비평을 남기며 논란의 중심이 됐으나, 이번에 심형래 감독이 궁지에 몰리자 그를 감싸고 나선 것.

한편, 심형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영화서 영구아트뮤비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돼 노동청 조사를 받은 것이 알려지며 영구 아트무비 폐업설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상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중권 ⓒ QTV]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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