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붕어빵' 두 아이 없이 홀로…"집에 한 달 동안 혼자" (도장TV)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장윤정이 홀로 낚시 여행에 나섰다. 

6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TV 143회] 장태공이 떴다!! 고흥 앞바다 물고기 실종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윤정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는 "오늘은 혼자 집에 한 달 동안 있게 생긴 첫날이다. 우리 애들하고 남편이 미국에 가서 너무 슬퍼서 낚시를 하러 가기로 했다"라며 슬프다는 말과 달리 활짝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아 이 와중에 도경완 전화왔다"라며 안전벨트와 사투를 벌이며 우당탕탕 고흥 여행을 시작했다.



고흥에 도착한 장윤정은 "같이 있는 사람들 얼굴은 너무 험악해서 보여줄 수 없다. 착한 사람들인데 말투가 너무 무섭다"라며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후 숙소에서 쉬다가 장윤정의 본격적인 낚시 투어가 시작됐다. 비장하게 낚시에 나섰지만 계속해서 물고기를 놓치고 파도가 강해져 결국 허탕치고 귀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그래도 세 마리는 잡았으니까 회 떠먹고 한잔하겠다"라며 육지로 돌아갔고 영상을 편집한 도경완은 "장회장 고생 많았어. 내가 다음에 같이 가서 잠수해서 붉바리 5만마리 잡아줄게"라고 자막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도장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