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7월 첫 번째 KiTake(키테이크) 주인공이 공개됐다.
오늘(8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7월의 첫 번째 키테이크를 발표했다.
키테이크는 테마에 맞는 키트앨범들이 키트베러(KiTbetter) 공식 X계정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다. 키테이크의 표기는 업로드순으로 One Take(원테이크), Two Take(투테이크) 등으로 표기한다.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에서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선정되며, 인디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더욱 많은 리스너에게 소개해 그들의 활동을 서포트함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7월의 첫 번째 키테이크, One Take에는 Cameron London의 ‘Heal My Scars’, seoseo(서서)의 ‘NO’, b!ni(비니!)의 ‘대출’, HWAN_$의 ‘사랑이 뭔지 나도 잘 모르겠어..!’가 선정됐다.
Cameron London의 ‘Heal My Scars’는 ‘If I Leave It All Right Now’의 여섯 번째 수록곡이다. “Can the Sunshine if it's covered in rain?”이라는 소개처럼 해당 음원은 아티스트의 자전적인 가사가 특징적이다. 솔직한 가사의 래핑은 “When I”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이어지며 곡의 전체적인 주제를 관통해내고, 킥 사운드가 더해진 멜로디는 곡의 분위기가 처지지 않도록 끝까지 밝게 이끈다.
Seoseo(서서)의 ‘NO’는 올해 5월 발매된 ‘Back and Forth’의 첫 번째 수록곡으로, 이미 지난 1월 싱글로도 발매됐던 곡인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짝사랑의 솔직하고 귀여운 마음이 담긴 앨범의 서문을 여는 발랄한 멜로디와 서서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보이스가 특징이다.
b!ni(비니!)의 ‘대출’은 올해 3월 발매된 ‘멋진사이’의 타이틀곡이다. 통통 튀는 효과음과 아티스트의 장난스러운 1인 2역이 특징적인 곡이다. 마음을 대출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는 곡의 주제는 “넵넵 제가 좀 그그그 맘이 부족해서요”같은 단순하고도 유쾌한 가사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마지막 키테이크의 주인공은 HWAN_$의 ‘사랑이 뭔지 나도 잘 모르겠어..!’다. 해당 곡은 ‘24 Bucket list’의 트리플 타이틀 중 하나로, 강시오(XIO)의 피처링이 더해졌다. 오토튠과 리듬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가 합쳐지며 곡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풀어낸다.
이번 키테이크의 상세 내용은 키트베러 공식 X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키트베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