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티맵모빌리티와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
오늘(8일) V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뽀키는 티맵모빌리티 TMAP 대중교통 서비스 홍보를 진행한다.
아뽀키와 티맵모빌리티가 함께하는 첫 협업은 ‘TMAP 대중교통 승하차알림’ 서비스 홍보다. 승차, 환승, 하차 등의 경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두 정류장 전부터 이동을 위한 알림을 전송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아뽀키는 해당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아뽀키의 모습이 담겼으며, 에너제틱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뽀키는 해당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다양한 협업을 선보일 전망이다.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는 지난 2021년 2월 데뷔 싱글 ‘GET IT OUT(겟 잇 아웃)’을 시작으로 탁월한 3D 캐릭터 비주얼과 퀄리티 높은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국내 버추얼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혼성 그룹 KARD(카드)의 메인보컬 전소민과 함께 한 새 디지털 싱글 ‘NU Boo(누 부)’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VV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