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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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간 大반전" 유선호, '배구여신' 한유미 향한 '피구공격 성공'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7.07 19: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배구여신' 한유미를 향한 피구공격을 성공시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파리올림픽 해설위원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파리올림픽 해설위원들에게 '1박 2일' 촬영 강도가 어떤지 물어봤다.

유선호는 기보배를 두고 "누나가 기절을 했다"는 얘기를 했다. 기보배는 틈틈이 잠을 자고 있다고 말했다.

 

한유미와 이원희는 "훈련은 괜찮은데 밥을 안 주니까", "밥 먹기가 힘들다"고 했다.

멤버들과 해설위원들은 실내 체육관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걸고 '빨리올림픽'을 시작했다.

이정규PD는 세 종목을 3분씩 빠르게 진행, 각 종목의 획득 점수를 누적해 총점이 높은 팀에게 고성 한상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특별심판으로 등장했다. 김종민은 김준호의 실물을 보고 놀라며 "너무 잘생겼다"고 했다.

김준호는 세 종목 모두 공부를 해 왔다며 1라운드 릴레이 탁구부터 진행시켰다.



양 팀의 첫 주자 이영표와 딘딘은 정신없이 대결을 펼쳤다. 이원희와 문세윤이 13대 3의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 해설위원 팀이 압도적으로 앞서 나갔다.

연정훈은 한유미를 상대로 반격을 시작했다. 한유미는 이기고 있는 상황을 이용해 시간 끌기 작전에 들어갔다.

김준호는 한유미에게 빨리올림픽인만큼 빨리 해 달라고 주의를 줬다.
 
멤버들은 2라운드 농구에서 점수를 확보하고자 했다. 멤버들은 2골을 먼저 성공시켰지만 해설위원 팀도 이영표, 이원희 활약을 앞세워 1골 차로 따라붙었다.

해설위원 팀은 30점 앞선 상태로 3라운드 피구 대결을 준비했다.



심판 김준호는 심판복을 갈아입다가 "못 나가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김준호의 머리 위로 빨간 가발을 발견하고 "피구왕 통키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유미는 첫 공격에 김종민, 나인우를 한 번에 아웃시켰다. 나인우는 노룩패스로 정유인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선호는 연정훈, 문세윤이 나란히 아웃된 상태에서 정유인의 패스를 가로채 한유미 아웃시켰다. 

유선호가 피구경기에서 하드캐리했지만 해설위원 팀이 최종 승리하며 고성 한 상을 가져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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