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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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김승혜는 어쩌고…'열애설' 박세리와 포옹 '깜짝' (팝업상륙작전)[종합]

기사입력 2024.07.06 23:53 / 기사수정 2024.07.06 23:53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세리와 김해준이 포옹해 브라이언을 당황케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에서는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이 팝업 상륙 작전을 위해 '음식의 천조국' 미국 LA로 떠났다.

이날 붐은 "어떤 요리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해주길 바란다"며 오프닝을 열었다.

미국팀과 일본팀은 시작부터 견제에 나섰다. 일본팀은 "미국은 음식이 피자, 햄버거밖에 없지 않냐"며 도발했고 미국팀은 "일본은 라멘 말고는 사실 없다. 라멘, 스시, 우동 그거 한국에도 되게 많다"라며 과열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국팀의 브라이언, 박세리, 김해준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박세리와 브라이언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반면 김해준은 들어오자마자 박세리를 포옹해 브라이언을 당황케 했다.

박세리는 "아 해준이는 알아. 원래 아는 사이야"라며 해명했지만 브라이언은 "지금 깜짝 카메라 하는 거야?"라며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에도 둘은 수시로 포옹을 해 폭발적인 케미를 발산했다. 

미국팀은 본격적으로 LA 출장에 나섰고 미국에 처음 가봐 들뜬 김해준에 박세리는 "우리 여기 놀러온거 아니다"라며 진정시켰다. 이어 "나는 너네보다 하루 먼저 왔잖아. 숙소 준비부터 해서 다 해놨어"라며 미국 대장님 스케일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미국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필즈커피'로 향했다. 대화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들은 행복해하며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유명 핫도그 가게 '핑크스 핫도그'였다. '핑크스 핫도그'는 브레드 피트, 마이클 잭슨, 브라이언도 많이 방문한 곳으로, 무려 1939년도에 생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로 '핑크스 핫도그' 회장 부부가 깜짝 등장한 것. DM을 직접 보냈다고 밝힌 박세리는 "직접 오실거는 아예 예상 못 했다. 직접 나오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동생들을 위해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4층짜리 럭셔리 숙소를 잡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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