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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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연예계 생활 유지?"…신동엽, 김준한 롤모델 이유 '당황'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7.06 20:24 / 기사수정 2024.07.06 20:24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김준한이 롤모델로 신동엽을 꼽은 이유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이날 스케줄 때문에 녹화가 어렵다는 피오가 깜짝 등장해 놀토 가족의 환영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역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차례로 등장했다.

붐은 장나라에게 "체력 때문에 녹화를 걱정했다던데"라고 말하자 장나라는 "사실은 제가 갈 때 입짧은햇님이랑 사진을 찍고 싶어서 나가자마자 여쭤봤는데 벌써 가셨더라. 그러다 다시 돌아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셨다"라며 감동받은 일화를 전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나래씨 연락을 받아서 차를 돌렸다"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렸고, 장나라도 눈물을 흘리며 촬영장을 눈물 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입짧은햇님은 "그때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안아주고 가셨다. 그래서 너무 감동적이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김준한은 롤모델로 신동엽을 꼽아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신동엽은 "감동의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며 억지 울음 바다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을 롤몸델로 꼽은 이유로 김준한은 "선배님이 뭔가 아슬아슬하게 선을 잘 타시지 않냐. 미묘한 줄타기를 잘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슬아슬하게 연예계 생활을 잘 유지한다고?"라고 말해 김준한이 당황했고 이어 박나래는 "인생의 곡예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준한은 "단어 표현이 잘 안되는데 그런 위험한 부분을 닮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준한은 '응급실'을 부른 밴드 izi(이지)의 드러머 출신이라고 밝히기도. 이어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활동 당시 드럼을 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피오)이 출연한 '굿파트너'는 12일 첫방송한다. 

사진 = tv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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