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10: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장현석이 미모의 아내와의 결혼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장현성이 10년 만에 장만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하며 가족 사랑이 넘치는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아내 양희정과 함께 '기분 좋은 날'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미모의 아내 양희정은 배우 양택조의 막내 딸이다.
MC 이재용은 "양택조 씨가 배우기 때문에 연극 하는 사람을 반대하진 않으셨냐"고 물었고, 양희정은 "크게 반대하실 줄 알았다. 처음에는 '만나지 마'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양희정은 "그래서 강하게 '싫어요'라고 말했더니 '그럼 마음대로 해라'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장현성도 "처음 장인어른을 뵀을 때 '너냐?'하시더니 '결혼은 언제 할 거냐?'라고 물으셨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성과 양희재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결혼해 골인했으며 사이에 장준우(8)군과 장준서(4)양을 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분 좋은 날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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