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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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MF 베나윤·아르테타까지 추가 영입

기사입력 2011.09.01 09:42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아스날이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폭풍 영입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미드필더 두 명이다.

아스날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시 베나윤과 미켈 아르테타 영입을 차례로 발표했다.

베나윤은 첼시로부터 임대 영입했으며, 에버턴에서 활약한 아르테타는 아스날과 4년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를 떠나 보낸 공백을 조금이나마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스날은 브라질과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로 활약 중인 안드레 산토스, 페어 메르테자커까지 영입하는 등 이적 시장 마감 하루전에 대대적인 개혁을 시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베나윤 ⓒ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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