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미국 영화배우 다릴 한나가 미국 백악관 앞에서 환경보호를 외치는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8월 30일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에 따르면 한나는 이날 백악관 앞에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건설 요청을 거부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공사는 캐나다 앨버타와 미국 걸프 해안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공사로 그린피스 등 많은 환경단체는 송유관 기름유출에 따른 심각한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나는 영화 <전율의 텔레파시>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다크 허니문>, <소 라이트 소 스마트>, <어 클로즈 북>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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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릴 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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