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유동훈이 2군에 내려갔습니다.
KIA의 공식 커뮤니티에 한 팬은 '유동훈 드디어 2군행이다' 며 글을 남겨 많은 추천을 받았는데요.
또 한 팬은 "올해 다시는 볼 일 없었으면 한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다. 피장타율이 4할5푼? 이게 투수냐" 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이어 "올라와도 자기 방어율 관리에 여념 없는지 주자 분식은 어찌나 열심인지. 작년부터 노쇄화 시작된거라 믿겠다" 고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어떤 팬은 "시즌 다 끝나가는데 이제서야 2군이라니, 눈 가리고 아웅격" 이라며 늦장 대응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유동훈 엔트리 말소가 팬들에게 앓던 이가 빠진 시원함을 주는 것은 맞을 겁니다.
올해 워낙 좋지 못한 모습만 보였죠.
당장 오늘부터 엔트리 확대가 되는데 우리 팀은 붙박이 1군인줄 알았던 선수를 지금에 와서야 2군에 보내는 아이러니한 행보를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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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동훈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