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직접 끓인 전복죽을 인증했다.
5일 소유진은 개인 계정에 "남편이 끓여준 전복죽.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백종원이 소유진을 위해 만든 전복죽이 담겨 있다. 토실토실한 전복이 올라가 있는 백종원표 전복죽은 한눈에 봐도 군침을 돌게 한다.
'K-식업계 큰손'인 백종원답게 그릇에 넘칠듯한 전복죽은 소유진을 향한 애정으로도 해석된다.
최근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김희철이 "백종원 형님은 누나(소유진)랑 다투면 쫓겨난다더라"라면서 "얼마 전에 마동석 형 결혼식에서 '나도 쫓겨나다 보면 와이프 보기 싫지. 그래도 애들 생각나면 들어가는 거다'"라며 두 사람의 부부싸움을 언급한 것.
이에 소유진은 개인 SNS에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냐. 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다"라며 "외출한 거다. 그나저나 희철 씨 내려와봐유"라고 재치 있게 해명에 나섰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기업긴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소유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