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4일 박은혜는 "아이들 졸업식을 보러 부모님 모시고 슝 날라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짧은 시간 긴 여행길 이었어요. 이틀동안 진행 된 행사들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인복 많은 우리 둥이들"이라며 "넘 고마웠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했어요. 우리 둥이들의 중학교 생활도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아이들의 졸업식을 직접 본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외국에서 졸업식을 맞이하는 박은혜의 자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박은혜는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완전 축하해요. 정말 장하다 아이들", "애들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이네", "박은혜 아이들 오래만에 봐서 정말 좋았겠다", "쌍둥이들 너무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사진 = 박은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