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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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중-대만 유저 사로잡은 '젠레스 존 제로', 4일 론칭 후 인기 1위 '석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04 13:53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사전예약 4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론칭 전부터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출시 이후에도 남다른 흥행력을 입증했다. 단숨에 한국, 미국, 일본,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의 서막을 알렸다.

4일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PRG '젠레스 존 제로'를 모바일 및 PC,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도시 모험을 배경으로, 이용자는 '로프꾼'이 되어 '공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붕괴 시리즈' '미해결사건부' '원신' 등 다양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킨 호요버스의 신작인 만큼 '젠레스 존 제로'는 론칭 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테스트 및 게임 영상을 통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관심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4700만 명이라는 높은 기대치를 만들어냈다.

론칭 버전에서 '젠레스 존 제로'는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 하드코어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유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만반의 콘텐츠를 갖췄다. 또한 자유로운 탐사가 가능한 신규 지역 ‘루미나 광장’과 주요 콘텐츠인 ‘제로 공동’을 도전할 수 있는 ‘스코트 전초기지’가 새롭게 추가되어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젠레스 존 제로'의 초반 흥행 성적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4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젠레스 존 제로'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일본, 미국, 중국, 대만에서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저 전원에게 캐릭터 무료 획득권 100회와 방부 티켓 80장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한강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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