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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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호, 한의사였다 "대출 없이 개업, 아파트 분양권도 보유"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4.07.03 23:38 / 기사수정 2024.07.03 23:38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21기 인기남 영호의 직업이 한의사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1기의 인기남 영호의 직업이 밝혀졌다. 

영호는 "제 나이는 93년생, 만 31세다. 그리고 제 직업은 지금 한의사다. 개업한 한의사다. 대출 없이 개업했다"라고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파트 분양권도 있다"라며 어필에 나섰다. 

이에 MC 송해나는 "오"라며 감탄했고, 데프콘은 송해나를 향해 "유독 크게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호는 "사실 연하는 다 괜찮을 거 같고, 연상은 잘 고려하지는 않았는데 2살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마음으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데이트를 위해 멀리 가는 건 시간이 많이 나진 않는다. 매일 야간 지료하면서 주말에도 진료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까이 있는 분을 자주 만나면서 근교에서 같이 데이트 하는 게 현실적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당장 장거리 연애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라서, 자리를 잡은 후 제가 정말 사랑하는 분이라면 장거리 연애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현재는 자주 못 볼 것 같아서 그게 좀 걱정이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영호는 "외적으로는 하얀 톤에 깔끔한 이미지를 선호하고, 내적으로는 저랑 결이 비슷한 분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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