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이 왜 여기에?'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과 울버린의 고척돔 나들이![김한준의 현장 포착]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고척돔에 데드풀과 울버린이 등장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스카이박스에 잘생긴 외국인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영화배우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금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과 동시에 찾은 곳이 고척돔이었다.

야구장에 도착해 고척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알아보는 팬들에게 손인사를 해주며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