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늘(3일) 일본 정식 데뷔에 나섰다.
에스파는 이날 0시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를 공개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타이틀곡 '핫 메스'를 비롯한 수록곡 '줌 줌(Zoom Zoom)', '선 앤 문(Sun and Moon)' 등 일본 오리지널 곡 총 3곡을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에스파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일본 아레나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일찍이 매진시킨 것에 이어, 8월 17~18일 도쿄돔에서의 2회 추가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에스파는 당시 해외 가수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으로 도쿄돔에 입성한 바. 여기에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번 신곡 '핫 메스' 및 투어 활동를 통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