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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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시라카와와 계약 종료→엘리아스와 계속 동행..."좀 더 경쟁력 갖췄다고 판단"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4.07.02 13:29 / 기사수정 2024.07.02 13:29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함께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자연스럽게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는 결별을 택했다.

SSG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SSG는 지난 5월 22일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활용해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를 총액 180만엔(약 1500만원)에 영입했다.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SSG는 엘리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소속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기존과 같이 계약 해지 후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등록하거나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체결해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 선수로 등록된 기존 외국인 선수는 최소 6주 경과 후 리그에 복귀할 수 있으며, 복귀할 경우 대체 외국인선수는 다른 외국인 선수와 교체(등록횟수 1회 차감) 하거나 웨이버를 통해 계약 해지를 해야 한다. 대체 외국인 선수의 고용 비용은 기존 교체 외국인선수의 경우와 동일하게 1개월당 최대 10만 달러로 제한된다.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2020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한 시라카와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3년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다. 지난해 독립리그에서 15경기 55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을 남겼으며, 올핸 6경기 29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17 31탈삼진를 마크 중이었다.

SSG는 시라카와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메카닉과 투구 템포를 가지고 있는 부분에 주목했다. 또한 최고 150km/h의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안정된 변화구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면에서도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시라카와에게 손을 내밀었다.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일본 독립리그를 벗어나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서게 된 시라카와는 순조롭게 KBO리그에 적응해갔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일 고척 키움전에서 5이닝 3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다음 등판이었던 7일 사직 롯데전에서 1⅓이닝 7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세 번째 등판이었던 13일 문학 KIA전에선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후 두 차례의 등판에서도 모두 5이닝 이상 책임지는 등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고, 팬들 사이에서는 '감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라카와의 6월 5경기 성적은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시라카와가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동안 엘리아스는 회복에 전념했고, 두 차례의 퓨처스리그 등판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20일 고양전(3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 비자책)과 26일 상무전(4이닝 1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에서 준수한 투구 내용을 남겼다.

하지만 규정상 두 선수가 남은 시즌을 함께할 수 없었고, SSG는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6월까지도 답을 내리지 못할 정도로 고민을 거듭했고, 좀 더 경험이 풍부한 엘리아스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SSG는 "6주간의 재활기간 및 2번의 퓨처스 경기 등판을 통해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고, 좌완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 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했다. 구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고, 5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SSG 구단은 엘리아스의 몸 상태와 기량을 두루 살핀 결과 좌완 투수의 이점, 풍부한 선발 경험 등을 고려해 엘리아스가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DB


SSG는 창원 원정 경기에 동행 중인 시라카와에게 계약 종료 의사를 전달했고, 선수단은 이날 그 동안 활약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라카와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실전 점검에서 합격점을 받은 엘리아스는 3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5월 12일 광주 KIA전 이후 약 두 달 만의 1군 등판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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