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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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본선 진출, '감동의 하모니'

기사입력 2011.08.31 08:12 / 기사수정 2011.08.31 08: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전국합창대회 서울 지역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27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KBS 전국민합창대회 서울 지역예선에서 합격했다.

이날 청춘합창단은 참가팀 53팀 중 41번째로 등장,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친 결과 예선을 당당히 통과, 본선진출 했다.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오는 9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합창대회 본선에서 지휘자 김태원이 만든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돌 노래 메들리를 선보인다.

청춘합창단은 1960년 이전 출생자(52세 이상) 40명으로 구성된 실버 합창단으로 김태원이 지휘자로 나서 가수 박완규, 뮤지컬 배우 임혜영의 도움으로 연습에 한창이다.

한편, 청춘합창단 예선 당시 모습은 오는 9월4일 방송되는 '남격’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의 자격 ⓒ KBS 제공]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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