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하연수가 동료 김성은 결혼식에 참석하며 근황을 전했다.
하연수는 1일 자신의 채널에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주책이구나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 항상 따뜻하고 한곁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 그치?"라며 "앞으로도 네가 가고자 하는 길 곳곳에 숨어서 늘 비춰줄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성민이 축사 최고였다"고 김성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엑스포츠뉴스 단독을 통해 김성은의 결혼식에서 '의찬이' 김성민이 축사를 맡은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연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김성은, 김성민과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최근 일본 활동에 주력하던 중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사진 = 하연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