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1일 박지연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이수근은 인천공항에서 짐꾼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러면서 박지연은 "사이판 촬영갔다 인천공항 도착. 다시 김포공항으로 와서 두 시간 기다리신 남편님"이라며 자신을 기다려준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미안하게 할거면 그냥 편하게 먼저 가시지 불편하..아니..행복하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과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뒀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지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이수근과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박지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