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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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내 최유라 공개 "이효리→한소희 닮아...청순미인"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4.07.01 23:18 / 기사수정 2024.07.01 23: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김민재가 아내 최유라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민재-최유라 부부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재는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집으로 향하면서 아내 최유라에게 전화를 했다. 김민재는 최유라가 전화를 받지 않자 몇 차례 더 시도했지만 전화연결은 되지 않았다. 

김민재는 스케줄을 위해 마련했다는 김포 집에 도착했다. 가족들이 살고 있는 원래 집은 제주도라고.



김민재가 혼자 살고 있는 김포 집은 온갖 잡동사니가 너저분하게 놓여 있는 상태였다. 김민재는 스튜디오에서 집을 보더니 "너무 적나라한데?"라며 걱정을 했다.

김민재는 김포 집에 와서도 다시 최유라에게 전화를 했다. 최유라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민재는 평소에도 최유라가 전화를 잘 받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김민재는 인스턴트 누룽지와 고추참치로 끼니를 해결하고는 또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최유라는 여전히 김민재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민재는 영화, 드라마 촬영 일정 모두 마치고 두 달 만에 제주도에 컴백했다. 김민재는 초록길 마당을 지나 집안으로 들어가 2개월 만에 아내 최유라와 재회했다.

최유라는 여러 여배우의 얼굴을 닮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재는 "신혼 초창기에 제주도에서 요가원 다녔었다. 우연히 거기서 이효리 씨를 잠깐 만났는데 아내를 보더니 자기 신인 데뷔 때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자매 같았다"고 했다.

최유라는 이효리 이외에도 강혜정,한소희, 김태리 등과 닮은 모습이었다. 

최유라는 과거 SBS '기적의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8년째 제주살이 중인 김민재와 최유라는 감성 넘치는 제주하우스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집을 지을 때 모눈종이에 한 칸씩 평수를 세면서 설계를 직접 했다고 전했다.



김민재와 최유라의 제주하우스는 나무, 꽃 등이 가득한 마당을 지나 집으로 들어서면 우드, 화이트톤의 널찍한 주방과 거실이 나왔다.

거실은 4.2m의 층고에 사방이 통창으로 초록초록한 정원뷰를 볼 수 있었다. 김민재와 최유라의 집은 집안 곳곳에서 정원뷰가 가능, 동화 속 그림 같은 집으로 부러움을 샀다.

최유라는 방은 딱 하나로 그 방에서 가족들이 다 같이 잔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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