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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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일 롯데전서 송해나 승리 기원 시구 진행…"열기를 몸소 느낄 생각에 설렌다"

기사입력 2024.07.01 14:35 / 기사수정 2024.07.01 14:35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송해나가 장식한다. 2011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송해나는 최근 '나는 SOLO', '골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해나는 "첫 시구를 두산 베어스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를 몸소 느낄 생각에 설렌다"며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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