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조관우, "초등학생 3학년 때 가출했다"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조관우가 이른 나이에 가출한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조관우가 남달랐던 어린 시절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공연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셨다. 그래서 아버지 대신 친척들 손에 자라야 했다"며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

이어 조관우는 "그래서인지 어릴 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무작정 집을 나와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간 적이 있다"고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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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관우-조통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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